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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거제에서 한시긴 남짓한 곳에 이런곳이 있다니,,, 조회수 1749
글쓴이 산방장 작성일 2015-09-25 (06: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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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에서 한시간 남짓한 곳에 이렇게 조용하고 고즈넉한 곳이 있다니...

우리가 도착하자마자 주인 아주머니가 환한 미소로 우릴 반겨 주셨다. 배가 고플거라며 정구지 지짐거리 한 양푼과 복분자를 한됫병 내어 오셨다.여러가족이라 구워내기가 무섭게 게걸스럽게 먹었다.조금 있으니 부엌에서 삼베 보자기에 들어있는 김이 무럭무럭 나는 찰밥을 내어 오셔서 도구통에 넣어 주셨다.우리는 어릴적  어렴풋이 보았던 떡메를 들고 퍽퍽 찰밥을 내려쳤다. 얼마 지나지 않아 신기하게 밥은 서로 엉겨붙어 떡이 되어가고 있었다.다 찧은 덩어리에 볶는 콩가루를 묻혀 아이들은 인절미를 빚고 우리는 족구장에서 땀을 뻘뻘 흘리고며 족구를 하였다.뒷밭에서 "심봤다"라는 왁자지껄한 소리가 들려 돌아보니 아이들은 고구마를 케고 부인들은 고구마 줄을 따고 있었다.조금 쉰 다음 입구에 있는 커다란 나무 평상에 가족끼리 모여 앉아 꽃잎과 풀잎으로 광목천에 염색을 하여 걸어놓고  마당 한가운데서 바베큐를 즐겼는데 그맛이란! 쨩! 먹어봐야 맛을 아는 지리산 흑돼지의 쫀득한 맛! 흑돼지 바베큐를 3년묵은 묵지로 감아 먹는 맛은 흥부가 기가 막히고 놀부가 기가 막혔다.저녁식사후 잔디밭에서의 켐프화이어와 하늘의 보름달!선선한 바람!장작불에 구워먹던 고구마맛!기억이 오래 남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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